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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봉] 4월 쇠소깍 해안 환경정화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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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모두가족봉사단 ♠모가봉♠ 담당자입니다. ㅎㅎ 4월 정기 봉사활동이자 2024년 첫 정식 봉사활동 현장 사진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서귀포시의 다양한 가족분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내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지역 가족봉사단입니다! 가족봉사를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서귀포 가족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닫고, 화목한 지역사회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활동합니다. 2024년에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12월까지 매달 1회씩 지역 내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입니다. ^^ ♡♥♡♥ 지난 4월 27일 토요일에는 모가봉이 처음으로 센터 밖 야외로 나가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바로바로 ~ 쇠소깍 해안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일명 "줍깅" 이라고 불리는 활동을 하였답니다! 화창한 햇볕과 바람, 웃음소리 가득했던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오후 2시, 가장 햇볕이 뜨겁고 화창할 시간에 다들 시간에 맞추어 쇠소깍 해안가에 모여주셨습니다. 함께 지은 이름 "모가봉"에 맞추어 만들어진 멋진 현수막과 새로 로고를 만들어 붙인 봉사단 조끼를 입고 단체사진 한 장 안 찍을 수 없겠지요. ^^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은 후에는 본격적인 활동 시작입니다! 근처 인도를 한 바퀴 돌며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습니다. 파랑 파랑 조끼들을 입은 채 일제히 줍깅을 하는 모가봉 단원 분들의 모습 너무 아름답고 보기 좋지 않나요? ^^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생각보다 정말 열심히 활동에 임해주었습니다. 쓰레기만 보이면 매의 눈으로 포착하여, 후다닥~ 달려가서 "엄마, 아빠! 쓰레기 주웠어요!" ^o^  아이들에게 질새라 열심히 구석구석 살피며 쓰레기를 찾는 모가봉 여러분들 사실, 이날 쇠소깍 해안 일대에는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지는 않았답니다. 아무래도 발전한 시민의식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이미 계신다는 점, 그리고 계절 상 해류의 흐름 때문에 해양 쓰레기가 남쪽 (서귀포)보다는 북쪽(제주시)에 몰려있다는 점 등 여러 이유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가봉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이 결코 헛되지 않았던 것은, 그만큼 더 평소에는 지나치기 쉬운 사소한 것들에 대해 살펴보게 되었다는 점,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며 다른 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하였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좋은 날씨 아래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안에서 사랑하는 우리 가족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아닐까요?  4월 정기 봉사활동은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들 더운 날씨에 활동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가봉은 5월, 서귀포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문화축제에 참여하여 각종 행사와 부스 진행을 돕고 또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며 봉사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단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우리는 5월에 또 만나요! 이상 서귀포시가족센터 박찬들이었습니다 ^0^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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